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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강릉김씨 명주군 왕릉_강원도 기념물 제12호


 

강릉김씨 명주군왕릉은 강릉김씨 시조인 김주원의 묘입니다. 

신라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인 김인문의 5대손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무열왕의 셋째 아들인 문왕의 5세손이라고 합니다. 
김주원의 집안은 여러 차례 상대등과 시중을 지낸 바 있으며,
그의 부친인 유정은 명주에 벼슬을 받았습니다.


 


이 지방 토호의 딸 박연화와 결혼하여 주원을 낳았고 선덕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왕가의 혈족인 그가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자는 상대등인 김경신이 원성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 후 주원은 연고지인 강릉으로 물러났다고 합니다.


 
789년 원성왕은 주원을 명주군왕에 봉하고 명주(지금의 강릉), 양양, 삼척, 울진 평해를 식읍으로 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 주원의 아들 헌창과 손자 범문이 중앙 정계에(통일신라-경주)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으나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묘는 전·후에 2개 봉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묘비를 비롯한 석문이 있으며, 묘 아래쪽에는 신도비가 있습니다.

그 밖에 강릉에 있는 문화재 중 관련 유적을 추가로 소개 드립니다.


바로 향현사!

​향현사_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호

 

향현사는 강릉지방의 인물 가운데 이 지방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분들(향현)을 모신 사당입니다. 

​1645년 인조 23년 부사 강백년과 전직 관리인 김충각, 김성원 등이 논의하여 향현들의 행적과 얼을 후세에 전하고자 건립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최치운, 최응현, 박수량, 박공달, 최소성, 최운우를 모셨고, 1802년(순조 2)에 최수를 더 모셨습니다.

1808년에 이성무, 김윤신, 박억추, 김열, 김담을 추향하면서 모두 12현을 모시고 있습니다.

1867년(고종 4) 강릉부에서 일어난 화재로 창건 당시 건물은 불타 없어지고,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중건하지 못하다가 1921년 봄 후손들이 지금의 건물을 세웠습니다. 

강릉최씨, 강릉김씨, 강릉박씨 등의 각종 종중과 강릉 유림의 주관으로 해마다 음력 9월 중중일에 제향합니다. 

황영조 기념체육관 건립 계획에 따라 1995년 지금의 명륜고등학교 뒤로 이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