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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현서원지(崇賢書院址)


[유적탐방] 동래정씨 정광필, 숭현서원지






안녕하세요. 한국인의족보입니다. 
오늘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숭현서원지로 유적탐방을 떠나보겠습니다. 





숭현서원지



숭현서원지는 조선후기 정광필 등 8인을 제향한 서원터로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7호입니다. 
창건 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으로 미루어 16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1585년 수부 정광필,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를 모신 삼현서원으로 출발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1609년 송남수가 다시 짓고 '숭현' 이란 사액을 받아 대전지역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습니다. 
그 후 김장생, 이시직, 송시영,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 배향하며 팔현묘로 유지하다가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습니다. 





묘정비만 덩그러니 남아 있던 서원터를 1998년 대전광역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촌동에 복원되었습니다. 
사우, 강당, 동무, 서무, 전사청, 고직사, 외삼문, 별사, 문간채 등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동래정씨 정광필
1462(세조 8)~1538(중종 33)


 동래정씨 정광필은 조선전기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입니다. 
자는 사훈, 호는 수부, 시호는 문익, 좌참찬 난종의 아들입니다. 

1492년(성종 23) 신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 홍문관에 등용되고, 부제학 이조참의를 역임하였습니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왕을 극간하다가 아산에 귀양가게 됩니다. 
1506년 중종반정으로 부제학에 복직, 이조참판, 예조판서, 대사헌을 거쳐, 
1510년 우참찬으로 전라도 도순찰사가 되어 삼포왜란을 수습한 후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516년(중종 11) 영의정에 올랐습니다. 

저서로는 「정문익공유고」가 있습니다. 
중종의 묘정에 배향되었고, 회덕서원, 용궁의 완담향사에 향사되었습니다.  

오늘은 동래정씨  '정광필' 선생을 향사하고 있는 숭현서원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전에 가신다면 민족의 위대한 유산 가운데 하나인 숭현서원지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