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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탐방] 경주김씨 김정 상현서원 -충북기념물 제43호-

[유적탐방] 경주김씨 김정 상현서원
-충북기념물 제 43호-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서원리 304에 위치하고 있고,
1977년 12월 6일에 충청북도기념물 제 4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555년(명종 10)동주 성제원이 삼년성 안에 충암, 김정을 향사하는 독향원을 세우고
'삼년성서원'이라 하였는데, 1610년 (광해군 2)에 '상현' 이란 이름의 사액을 받았습니다.
한국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다음으로 세워졌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되었습니다.



1871년 (고정 8) 흥선대원군의 서운철례령에 의해 철거되고,
그때 서원의 강당은 보은향교(충북유형문화재 95) 옮겨 명륜당을 세웠습니다.
1892년 (고정 29) 찰방 김세희가 제단을 만들어 제향을 올렸으며,
1896년 (고종 33) 장례원집례인 김문희와 송근수가 서원을 재건하고, 1919년 중수하였습니다.
본 유허비는 1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이기는 하나
충북의 태표적 명신이자 유학자인
충암 김정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세워진 유허비입니다.

상현서원은 그의 생애와 학문적 배경을 알려주는 자료입니다.
이 비는 조선 후기 대표적 문신인 성담 송환기 선생이 찬하여 세운 비석으로
건립대상 인물의 역사적 배중과 비문을 지은 인물의 중요도 등을 감안하여
보존가치가 큰 유적입니다.





김 정

충암 김정은 (1486-1520)은 보은 성족에서 출생하여, 1507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정언. 순창군수 등을 지냈으며, 폐비신씨 복위상소와 관련하여 파직되었다 복직하여
부제학. 동부승지, 동승지, 이조참판, 대사헌, 형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1519년 기묘사화 때 제주도에 안치되었다 사사되었고 후에 복권된 뒤
영의정으로 추증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유학자입니다.